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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: 오인환감독 레슨(마라톤화)
이름: 마라톤


등록일: 2003-07-29 01:57
조회수: 6039 / 추천수: 751


이곳 해밀턴에 오기 전 건국대 4학년의 마라톤
유망주 신영근을 스카우트했다.
자질이 뛰어나 향후 국내 톱랭커가 될 가능성이
많은 기대주다.

그런데 한 가지 문제가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.

연습 때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대회를 뛰면 꼭
레이스 도중 발이 까지고 물집이 잡히는 등 ‘사고’가
난다는 것이다.

신발 적응에 문제가 있다는 고민이다.

그가 삼성전자육상단에 입단하면 감독으로 내가
해결해야 할 부분이고 마라톤 동호인들에게도 신발
선택이 중요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마라톤 신발을
짚고 넘어가겠다.

먼저 신영근의 경우처럼 같은 신발이 연습 때는
이상이 없다가 대회 때 말썽을 부린다는 것은
기본적으로 신발 탓이 아니다.

과도한 긴장으로 인해 다리와 발에 힘이 들어가
발생하는 부상인 것이다.

예컨대 양 발의 크기가 각기 틀린 이봉주의 경우
가장 큰 핸디캡을 가졌으면서도 신발 때문에 발에
문제가 온 적은 없다.

레이스에 두려움이 없고 워낙 자신감을 가지고
뛰다보니 예기치 않은 부상은 없는 셈이다.

신영근의 경우도 새로운 신발을 찾을 것이 아니라
마인드컨트롤을 통해 해결해야 한다.

마라톤 동호인들도 연습 때 문제가 없는 ‘편안한’
신발이면 본 경기도 ‘OK’라고 생각하면 된다.

참고로 엘리트 선수들은 풀코스에 나설 때 15∼20㎞
정도만 뛴 마라톤 전문화를 신는다.

너무 낡은 것은 풀코스를 뛰기에 효능이 떨어지고
완전 새것은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.

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다시 대회용으로 쓰는 경우는 없다.

워낙 많이 뛰다보니 연습용 신발도 한 달에 1.5켤레는
소요된다.

일반인의 경우 몇 번 신으면 금방 닳아버리는 초경량
마라톤 전문화보다 바닥 쿠션이 좋은 운동화를 택하는
게 좋다.

흔히 말하는 ‘깔창’,즉 발바닥이 닿는 부분의 물결처럼
볼록한 부분이 많이 닳으면 좋지 않으니 이때 교체하는
게 바람직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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